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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EO GENIUS ORTHODONTIC CLINIC

치료사례·후기

39세 성인 교정 - 잔존 유치, 왜소치, 결손치의 복합 교정 사례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9-29
조회수
44
댓글
0
BEFORE before
AFTER after
- 치료 전 사진 촬영일: 24년 1월
- 치료 후 사진 촬영일: 25년 9월
- 총 치료 기간: 약 1년 8개월

※ 상단의 사진은 동일 환자의 치료 전후 기록입니다. 치료 과정과 결과는 환자의 치아 및 잇몸 상태, 교합, 내원 간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치과교정과 전문의 전영재 원장입니다.


“치아가 고르지 않은 데다 영구치까지 없다고 하는데,
임플란트를 해야 할까요?”


영구치가 하나 없다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임플란트를 떠올리실텐데요.


물론 결손된 치아의 공간을 유지한 뒤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로 채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주변 치아의 위치와 크기, 남아 있는 공간이 적절하다면
교정으로 공간을 닫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빈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 치아를 어디까지 이동할 수 있는지,
이동한 치아가 빠진 치아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지,
위아래 치아는 안정적으로 맞물릴 수 있는지,
교정 후 얼굴과 입술의 균형까지 유지할 수 있는지를 함께 살펴야하죠.


오늘은 오른쪽 위 영구 견치가 없는 상태에서
잔존 유치와 왜소치, 총생까지 함께 관찰된
39세 여성 환자분의 교정 치료 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 실제 치료 사례이며, 치료 방법과 기간, 결과는 개인의 치아·골격·치주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내원 당시 상태


환자분은 고르지 않은 치아 배열과
오른쪽 위 영구 견치 결손을 주된 고민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위아래 치아에는 서로 겹치거나 회전되어 있는 총생이 관찰되었고,
영구 견치가 나와야 할 자리에는 유견치가 성인까지 남아 있었는데요.


반대편인 왼쪽 위 영구 견치는 일반적인 견치보다
크기가 작은 왜소치 형태였습니다.


이처럼 좌우 치아의 크기와 구성이 다르다 보니
치아 배열뿐 아니라 좌우 교합관계도 고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교정시 얼굴과 입술의 균형도 함께 살펴보는데요.


환자분은 입술이 비교적 얇은 편이었기 때문에
앞니를 필요 이상으로 뒤로 이동시킬 경우
입술을 지지하는 힘이 줄어 얼굴 인상이 달라 보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 치료에서는 다음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했어요.


- 성인까지 남아 있는 유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 영구 견치가 없는 공간을 유지할지 닫을지
- 반대편의 작은 견치를 어떻게 배열할지
- 좌우 치아가 안정적으로 맞물리게 할 수 있는지
- 치아 이동 후에도 입술과 턱끝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지


단순히 덧니를 펴는 것보다
여러 조건이 얽혀 있는 상태였습니다.



2. 정밀검사 및 진단


이번 사례에서 가장 먼저 판단해야 했던 것은
"결손된 영구 견치의 공간을 남길 것인가, 교정으로 닫을 것인가" 였습니다.


영구치가 없는 경우에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결손 공간을 유지한 뒤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를 시행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변 치아를 이동시켜
교정으로 공간을 닫는 것입니다.


두 방법 중, 어느 한 방법이 항상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결손된 치아의 위치와 남아 있는 공간,
주변 치아의 크기와 형태,
치조골과 잇몸 상태,
전체 교합과 얼굴 모습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하는데요.


이번 환자분은 정밀검사와 공간분석 결과,
다른 영구치를 추가로 발치하거나 임플란트를 식립하지 않고도
주변 치아를 이용해 결손 공간을 닫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성인까지 남아 있던 유견치는 발치하고,
그 뒤에 있던 첫 번째 소구치를 앞으로 이동시켜
영구 견치의 자리를 대신하도록 계획했습니다.


다만 공간만 닫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영구 견치가 없는 자리에 어떤 치아를 이동시킬 것인지,
그리고 그 치아가 새로운 위치에서
어떤 방식으로 기능하도록 만들 것인지까지 함께 계획해야 했습니다



3. 치료계획


치료는 크게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계획했습니다.


성인까지 남아 있던 오른쪽 위 유견치는 발치하고,
그 뒤에 위치한 첫 번째 소구치를 앞으로 이동시켜
영구 견치의 위치를 대신하도록 계획했습니다.


이와 함께 위아래 총생을 해소하면서
전체 치아 배열을 정리하고,
앞니 정중선과 좌우 교합관계도 함께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반대편의 작은 견치인 왜소치는
처음부터 레진이나 보철치료를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교정적으로 적절한 위치에 배열한 뒤,
최종 교합과 좌우 균형을 확인한 후에도
치아 크기가 문제가 되는지를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환자분의 얇은 입술을 고려해
앞니가 필요 이상으로 뒤로 이동하지 않도록 이동량도 함께 조절했습니다.


즉, 이번 치료의 목표는

결손 공간을 단순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치아의 위치와 역할을 다시 구성하면서
교합과 얼굴의 균형을 함께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4. 치료과정


1) 유견치 발치, 소구치 이동

치료 과정에서는 먼저 성인까지 남아 있던 유견치를 발치한 뒤,
결손된 영구 견치 공간을 교정적으로 폐쇄했습니다.


이때 유견치 뒤에 있던 첫 번째 소구치를 앞으로 이동시켜
견치가 있어야 할 위치에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치아를 빈자리로 이동시켰다고 해서
그 치아가 자동으로 견치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견치는 음식물을 저작하거나 턱을 옆으로 움직일 때
주변 치아에 전달되는 힘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소구치는 견치와 치아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위치에서 어떤 방식으로 맞물리게 할지 별도로 계획해야 하는데요.


이번 환자분은 옆으로 턱을 움직일 때 이동한
소구치 한 개에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주변의 여러 치아가 힘을 나누어 받게 교합을 조정했습니다.


이를 치과에서는 ‘그룹 기능 교합’이라고 불러요.


다시 말해, 빈 공간을 닫기 위해
치아의 위치만 바꾼 것이 아니라,


이동한 치아가 새로운 위치에서 견치의 역할을 보완하고,
주변 치아와 함께 안정적으로 기능하도록
교합까지 다시 설계한 치료​였습니다.



2) 왜소치 치료


반대편 영구 견치는
일반적인 견치보다 크기가 작은 왜소치였어요.


왜소치가 있으면 레진이나 보철치료를 통해
치아 크기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왜소치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먼저 교정으로 치아의 위치를 조정하고,
위아래 견치의 맞물림과
앞니 정중선, 전체 교합을 맞춘 뒤에도
치아 크기가 문제가 되는지를 다시 판단해야 하는데요.


이번 환자분은 작은 견치를 적절한 위치로 이동시킨 뒤 교합을 완성했을 때,
기존 크기가 전체 균형을 맞추는 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치아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레진이나 별도의 보철치료는 시행하지 않았답니다.


필요한 치료는 시행하되,
현재 치아만으로 충분하다면
불필요한 치료를 더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치료 원칙 중 하나입니다.



3) 입술과 얼굴의 균형


총생을 해소하고 결손 공간을 닫으려면
여러 치아의 위치를 조정해야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앞니가 지나치게 뒤로 이동하면
입술의 위치도 함께 변할 수 있어요.


특히 입술이 얇은 성인 환자는 입술을 지지하는 힘이 줄면서
팔자주름이 상대적으로 도드라지거나
이전과 다른 인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치료에서는 치아를 가지런히 배열하는 것뿐 아니라,
입술과 턱끝의 관계가 과도하게 변하지 않도록
앞니의 이동량을 함께 조절했습니다.


교정은 치아만 움직이는 치료이지만,
교정 후에는 입술선과 웃는 모습, 얼굴 옆모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그렇기에 범어지니어스치과교정과에서는
치아 배열과 교합뿐 아니라
얼굴과 연조직의 균형까지 함께 신중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5. 치료 후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총정리^^)


치료가 끝난 뒤에는
겹치고 회전되어 있던 위아래 치아가 가지런하게 배열됐습니다.


성인까지 남아 있던 유치는 발치했고,
영구 견치가 없던 공간은 주변 치아를 이동시켜 폐쇄했고요.


견치 자리로 이동한 소구치는
주변 치아들과 함께 힘을 나누어 받을 수 있도록 교합을 조정했습니다.


반대편의 작은 견치 역시 별도의 보철치료 없이
적절한 위치와 교합관계를 이루도록 배열했어요.


앞니 정중선과 좌우 교합관계도 함께 정리했으며,
결손 공간을 닫는 과정에서
입술이 필요 이상으로 뒤로 이동하지 않도록 조절했습니다.


추가적인 임플란트나 다른 영구치 발치 없이
남아 있는 치아의 위치와 역할을 다시 구성한 치료였습니다.


치료 기간은 약 1년 8개월 가량 소요되었는데요.


다만 교정치료 기간은 치아 이동 속도와 잇몸 상태,
내원 간격, 장치 협조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Q. 영구 견치가 없으면 반드시 임플란트를 해야 하나요?


A. 반드시 그렇지는 않아요.

결손 공간을 유지해 임플란트나 보철치료를 하는 방법과,
주변 치아를 이동시켜 교정으로 공간을 닫는 방법을 모두 검토할 수 있습니다.

남아 있는 공간과 주변 치아의 상태, 전체 교합과 얼굴의 균형을 분석해
환자에게 적절한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Q. 성인까지 남아 있는 유치는 계속 사용할 수 있나요?


A. 유치의 뿌리와 잇몸 상태가 양호하고
교합에 문제가 없다면 유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반면 뿌리가 짧아졌거나 흔들림이 있고,
장기적인 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발치 후 공간을 어떻게 처리할지 계획해야 합니다.



Q. 소구치가 견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나요?


A. 환자의 치아 배열과 교합 조건에 따라 고려할 수 있는데요.

다만 소구치는 견치와 형태가 다르므로
위치만 이동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턱을 움직일 때 특정 치아에 힘이 집중되지 않도록
주변 치아와의 맞물림을 함께 조정해야 합니다.



Q. 30~40대에도 결손치를 포함한 교정치료가 가능한가요?

나이만으로 교정 가능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잇몸과 치조골 상태, 충치와 보철물 여부, 전신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치아 이동이 가능한 조건인지 먼저 평가해야 합니다.




이번 사례는 영구 견치가 없는 공간을 단순히 폐쇄한 치료가 아닙니다.


성인까지 남아 있던 유치를 발치한 뒤
소구치를 견치 자리로 이동시키고,
새로운 위치에서 주변 치아와 힘을 나누어 받을 수 있도록
교합을 다시 구성했습니다.


반대편의 작은 견치는 불필요한 보철치료를 더하지 않고
교정적인 위치 조정만으로 마무리했죠.


치아 배열과 교합을 개선하면서도
입술과 얼굴의 균형이 과도하게 변하지 않도록 함께 고려했고요.


같은 영구치 결손이라도
누구에게나 동일한 치료가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결손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 환자가 있는 반면,
주변 치아를 이용해 공간을 닫는 것이 더 적합한 환자도 있습니다.


범어지니어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대표원장이 환자분의 고민과 치료 목표를 직접 듣고,
치아 배열뿐 아니라 교합과 안모, 잇몸, 보철 및 임플란트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방향을 계획합니다.


가능한 치료뿐 아니라
각 방법의 한계와 추가로 필요할 수 있는 치료까지 충분히 설명한 뒤,
환자분과 함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상 범어지니어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치과교정과·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전영재 원장이었습니다.



※ 본 사례는 특정 환자의 치료 과정으로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 방법과 결과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계획은 결손치의 위치와 주변 치아의 상태, 골격과 교합, 잇몸 상태 및 환자의 치료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교정치료 중에는 통증과 불편감, 충치, 잇몸 염증, 치근 흡수, 잇몸 퇴축 및 치료 후 재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구강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 게시물에 사용되는 임상자료는 환자의 별도 게시 동의와 자료 사용 권한이 확인된 범위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본 게시물은 의료법 제56조를 고려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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