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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EO GENIUS ORTHODONTIC CLINIC

치료사례·후기

앞니 영구치가 나오지 않았던 9세 아이, 위쪽 가운데 앞니 두 개 매복치 교정 견인 사례 -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교정치과, 범어지니어스 치과교정과치과의원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7-16
조회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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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EFORE before
AFTER after
안녕하세요. 범어지니어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대표원장, 치과교정과 전문의 전영재 원장입니다.

아이의 유치가 빠진 뒤에도 영구 앞니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거나, 반대편 치아보다 맹출이 현저히 늦다면 치아의 위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구치가 늦게 나오는 이유에는 개인적인 맹출 시기 차이뿐 아니라 공간 부족, 과잉치나 치아종과 같은 물리적 장애물, 유치 시기의 외상, 비정상적인 치아 방향과 치근 형태 등이 있습니다.
이번 증례는 제가 치과교정과 레지던트로 수련하던 시기에 담당했던 환자로, 위쪽 가운데 영구 앞니 두 개가 모두 잇몸뼈 안에 매복되어 있었습니다.


지연 맹출과 매복치는 어떻게 다른가요?

지연 맹출은 또래의 일반적인 시기보다 치아가 늦게 나오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치아가 늦게 보이더라도 맹출할 공간이 있고 방향이 양호하다면 관찰하면서 스스로 나오는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매복치는 정상적인 맹출 시기가 지났지만 치아가 잇몸이나 턱뼈 안에 머물러 있으며, 위치나 방향 또는 주변 장애물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오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두 상태는 입안만 보고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선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한쪽 영구 앞니는 나왔지만 반대편 치아가 상당 기간 보이지 않는 경우
유치가 빠진 뒤에도 영구치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경우
유치가 정상적인 교환 시기보다 오래 남아 있는 경우
앞니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 보이는 경우
앞니 부위의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거나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
유치 시기에 앞니 부위 외상을 입은 적이 있는 경우


처음 내원했을 때 확인된 상태

초진 구강사진에서는 위쪽 가운데 영구 앞니인 양측 상악 중절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치와 주변 영구치가 함께 존재하는 혼합치열기였으며, 앞니가 나올 공간도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에서는 상악 중절치 두 개가 치열 안으로 맹출하지 못하고 잇몸뼈 안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상악 중절치는 위턱 정중앙에 위치하는 두 개의 큰 앞니입니다. 웃을 때 잘 보일 뿐 아니라 음식물을 자르고 발음하며 윗입술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매복된 앞니를 치료할 때에는 치아의 존재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항목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매복치의 높이와 방향
치근이 형성된 정도와 형태
치아가 유착되었을 가능성
앞니가 나올 공간의 양
주변 영구치 뿌리와의 거리
과잉치나 치아종 등 맹출을 방해하는 구조물
치조골과 잇몸의 상태

파노라마사진만으로 치아의 앞뒤 위치나 인접 치근과의 관계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CBCT를 추가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CBCT는 치아와 턱뼈를 3차원으로 확인하는 검사이지만 방사선 노출이 있으므로, 치료 계획에 필요한 경우에 한해 촬영 여부를 결정합니다.


매복 앞니는 반드시 발치해야 하나요?

매복치가 있다고 해서 모두 발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지는 매복된 위치와 방향, 치근의 형태, 유착 여부, 주변 치아와의 관계 및 치열 안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공간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치아의 위치와 예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맹출을 방해하는 구조물을 제거하고 자연 맹출을 관찰하는 방법
치열 안에 공간을 확보한 후 맹출을 기다리는 방법
수술적으로 치아를 노출한 뒤 교정적으로 견인하는 방법
보존 가능성이 낮은 치아를 발치하고 이후 공간을 관리하는 방법

이번 환자는 두 상악 중절치를 가능한 한 보존하여 치열 안에 배열하는 것을 목표로 수술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을 계획했습니다.


수술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이란 무엇인가요?

수술적 노출은 잇몸이나 뼈 안에 묻혀 있는 치아의 일부를 외과적으로 드러내는 과정입니다. 노출한 치아 표면에 작은 버튼이나 체인을 부착하고, 교정장치와 연결해 힘을 전달합니다.
교정적 견인은 부착된 장치를 이용해 매복치를 치열 방향으로 서서히 이동시키는 과정입니다.
강한 힘으로 치아를 빠르게 당기는 치료가 아니라, 주변 치근과 치조골 및 잇몸을 고려해 비교적 가벼운 힘으로 이동 방향을 단계적으로 변경합니다.
수술 방법도 치아 위치와 잇몸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아를 노출한 상태로 두는 개방 맹출법과, 장치를 부착한 뒤 잇몸을 다시 덮고 연결 장치만 밖으로 노출하는 폐쇄 맹출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앞니가 나올 공간을 확보한 이유

이번 환자는 매복된 중절치가 배열될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앞니를 바로 견인하면 주변 치아와 충돌하거나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주변 치아를 조절해 두 중절치가 들어올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당시에는 다른 영구치도 계속 맹출하고 있었습니다.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 나오는 치아나 주변 영구치의 뿌리에 불필요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이동 순서와 고정원을 조절했습니다.
양측 중절치를 동시에 치료할 때에는 다음 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두 앞니가 배열될 좌우 공간
치아 중심선과 좌우 대칭
두 앞니의 높이와 기울기
치근 사이의 거리와 방향
잇몸선의 높이와 형태
위아래 앞니의 맞물림


매복된 앞니를 치열 안으로 견인한 과정

공간을 확보한 뒤 수술적으로 노출된 양측 중절치에 교정력을 적용했습니다.
초기에는 주변 치아 뿌리를 피해 안전한 방향으로 이동시키고, 치아가 구강 내에 가까워진 이후에는 좌우 높이와 회전 및 치근 방향을 조절했습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두 앞니가 점차 구강 안으로 맹출했습니다. 이후 교정장치를 이용해 치열 안으로 배열하고 위아래 앞니의 관계를 조절했습니다.
견인 속도는 치아의 위치와 이동 거리, 치조골의 반응 및 유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료 중 치아가 예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유착이나 비정상적인 치근 형태 등 원인을 다시 평가해야 합니다.


앞니 배열 후 확인된 변화

치료 후 잇몸뼈 안에 있던 양측 상악 중절치가 구강 안으로 견인되어 치열에 배열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치아가 치열 안에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치료 결과를 모두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매복치 견인 후에는 다음 항목도 장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치아가 온도와 자극에 반응하는지
치근 흡수나 형태 변화가 없는지
치아 주변 치조골이 유지되는지
잇몸 높이와 부착치은이 적절한지
잇몸 퇴축이나 치아 길이 차이가 생기지 않는지
앞니의 색이나 생활력에 변화가 없는지
교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매복되었던 중절치는 정상적으로 맹출한 치아와 비교해 잇몸선이나 치근 길이, 치조골 상태에 차이가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열 후에도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후 확인된 오른쪽 위 송곳니의 맹출 경로
치료 후반에는 오른쪽 위 송곳니가 그 앞에 있는 측절치의 뿌리와 가까워질 가능성이 관찰되었습니다.
상악 송곳니는 턱뼈 안에서 비교적 긴 거리를 이동해 맹출합니다. 공간이 부족하거나 맹출 방향이 좋지 않으면 측절치 뿌리와 가까워지거나, 드물게 인접 치근에 흡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송곳니가 나올 공간을 추가로 조절하고, 맹출 방향의 변화를 관찰하는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방사선사진을 통해 송곳니와 측절치 뿌리의 관계를 확인하며, 파노라마사진만으로 위치를 판단하기 어려우면 CBCT를 선택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련 종료 후 치료가 인계된 증례입니다

이 환자는 양측 상악 중절치가 구강 안으로 견인되어 배열된 이후에도 오른쪽 위 송곳니의 맹출 유도와 전체 교합을 추가로 관리해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게 되면서 이후 치료는 다른 담당 의료진에게 인계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증례에서 제시하는 내용과 사진은 제가 직접 담당했던 시점까지의 치료 경과이며, 전체 교정치료가 최종적으로 종료된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 사례는 두 매복 중절치를 치열 안으로 견인한 과정과 그 시점까지 확인된 변화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이후 모든 영구치의 맹출과 최종 교합 및 장기적인 안정성은 본 기록만으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매복 앞니 치료에서 알아야 할 한계와 위험

매복 앞니의 교정적 견인은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만, 모든 치아가 계획대로 이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 유착으로 인한 이동 실패 또는 지연
매복치나 주변 치아의 치근 흡수
잇몸 퇴축과 잇몸선의 비대칭
치조골 부족과 부착치은 문제
치아 변색 또는 생활력 변화
장치 탈락과 추가 수술 가능성
예상보다 긴 치료 기간
견인 후 치아 위치의 재발

치아의 위치가 지나치게 불리하거나 심한 치근 만곡, 유착 및 치근 흡수가 확인되면 견인을 중단하고 발치나 다른 대안을 검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반대편 앞니는 나왔는데 한쪽만 나오지 않으면 언제 검사해야 하나요?
맹출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반대편 같은 치아가 나온 뒤 상당 기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거나, 유치가 빠진 후 영구치가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검사를 권합니다. 정확한 판단은 치아 나이와 공간, 촉진 및 방사선사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Q.매복치가 있으면 처음부터 CBCT를 촬영해야 하나요?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선 구강검사와 파노라마 또는 필요한 구내 방사선사진을 확인합니다. 치아의 3차원적 위치와 주변 치근의 관계가 불분명하고 그 정보가 치료 방법을 바꿀 수 있을 때 CBCT를 고려합니다.

Q.매복 앞니는 견인하면 반드시 나올 수 있나요?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의 높이와 방향, 치근 형태와 유착 여부, 공간 및 주변 조직에 따라 견인 가능성과 기간이 달라집니다.

Q.앞니가 나온 뒤 잇몸 모양도 반대편과 같아지나요?
치아를 배열한 뒤에도 잇몸 높이와 두께, 치아가 보이는 길이에 차이가 남을 수 있습니다. 수술적 노출 방법과 치아의 초기 위치, 견인 방향 및 잇몸 상태가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Q.매복 앞니 치료가 끝나면 다른 영구치는 확인하지 않아도 되나요?
혼합치열기에는 송곳니와 소구치 등 다른 영구치가 계속 맹출합니다. 이번 증례처럼 다른 치아의 맹출 경로 문제가 뒤이어 확인될 수 있으므로 전체 영구치가 자리 잡을 때까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범어지니어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영구치가 보이지 않는 경우 치아의 위치와 방향, 맹출 공간, 주변 치근과 성장 상태를 함께 확인해 자연 맹출 관찰과 공간 확보, 수술적 노출 및 교정적 견인 가능성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 본 내용은 치과교정과 수련 과정에서 특정 환자를 직접 담당했던 기간의 임상 경과를 설명한 증례입니다. 이후 치료는 다른 의료진에게 인계되었으며, 게시된 자료는 전체 교정치료의 최종 종료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 치료 방법과 기간 및 결과는 매복치의 위치와 방향, 치근 형태, 유착 여부, 치조골과 잇몸 및 환자의 성장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게시물에 사용된 임상 사진과 방사선자료는 해당 환자 및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범위에서 사용해야 하며, 사진의 촬영 시점과 치료 단계가 실제 기록과 일치하는지 게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본 게시물은 치과교정과 전문의 전영재 원장이 의료법 제56조를 고려하여 직접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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